retrospect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 회고

연초에 잡은 목표 중 하나인 영어 말하기는 3월쯤부터 그만하게 된 것 같다. 그만두게 된 이유는 나의 나태함 때문이었고 잠자코 있던 나태함이 기승을 부린 이유는 일이 바빠지고 여유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얼마 없는 시간을 더욱 잘게 쪼개야했고 그러다가 갑자기 영어 말하기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 관성이 이어졌다. 술을 다시 조금씩 마시기 시작했다. 술을 오랫동안 마시지 않다보니 다시 조금… 더 보기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2020 회고

  • 회고

1월 첫 주 한 주가 휴가이다. 지금이 아니면 작년에 있었던 일을 언제 떠올려볼까 싶어서 잠깐 시간을 내어 정리해보기로 했다. 작년의 목표? 어딘가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지만 작년 2월 겨울에 길을 걸으면서 머리속으로 되뇌었던 작년 목표가 생각난다. 1)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가져보자. 2) 졸업을 하자. 위의 두 개를 작년 최소 목표로 삼았다. 그러니까 아무리 못해도 위의 두… 더 보기 »2020 회고

잠깐 멈춰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 회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다가도 막상 그것을 글로 쓰려면 사르르 사라진다. 꿈을 기억하려는 것처럼.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고 있다가 하나의 초점에 집중하느라 주위의 것들을 잊어버리는 것과 비슷한 거 같다. 흘러가듯이 글을 쓴다. 일을 너무 하기 싫다. 일이 재미없어서인가. 아니면 나 스스로의 문제인가. 나의 의지가 꺾여버린 거 같아 불안한 마음이 든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더 보기 »잠깐 멈춰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