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outsidedoor

누구나 ‘왜 사는가?’라고 스스로에게 자문할 때가 있을 것이다. 어떤 때는 가볍게 어떤 때는 무겁게. 무거운 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그게 할 얘기가 많으니까. 대학 생활을 하면서 재밌었던 일을 꼽아보라면 많은 것들 중에 마음 맞는 사람과 모여서 글을 쓰고 그것을 책으로 내는 일을 꼽을 것이다. 처음에 이걸 왜 시작했는가에 대해서는 잘 생각나지 않는다. 어렴풋이 꽤 친한 누나가… 더 보기 »getoutsidedoor

2020 회고

  • 회고

1월 첫 주 한 주가 휴가이다. 지금이 아니면 작년에 있었던 일을 언제 떠올려볼까 싶어서 잠깐 시간을 내어 정리해보기로 했다. 작년의 목표? 어딘가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지만 작년 2월 겨울에 길을 걸으면서 머리속으로 되뇌었던 작년 목표가 생각난다. 1)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가져보자. 2) 졸업을 하자. 위의 두 개를 작년 최소 목표로 삼았다. 그러니까 아무리 못해도 위의 두… 더 보기 »2020 회고

Virtual Memory 에 대해서

  • CS

이 글은… 이번 포스팅에서는 virtual memory에 대해서 다룬다. 그런데 virtual memory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배경지식이 상당히 많고 여러가지 개념들이 기초가 되어 virtual memory 시스템을 만들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글 초반부에는 virtual memory에 들어가기 전에 관련 배경 지식들에 대해서 설명한다. 먼저 우리가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때 어떻게 메모리에 올라갈지부터 고민을 시작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하나의… 더 보기 »Virtual Memory 에 대해서

Reactive Streams 에 대해서

토비의 봄 영상을 통해 Reactive Streams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영상 내용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그에 대한 내용과 궁금증을 함께 정리한 내용이다. 본격적으로 Spring WebFlux를 깊이있게 다루기 전에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이 포스팅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다룬다. Iterator 패턴과 Observer 패턴의 비교를 통해서 Reactive Streams를 이해하는 기본에 대해서 다룬다. Reactive Streams이 사용되는 Reactive… 더 보기 »Reactive Streams 에 대해서

Kubernetes Resource and QoS Concept

이번 포스팅에서는 Kubernetes에서 사용하는 resource에 대한 개념과 resource와 관련해서 잘 알고 있지 못하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Quality of Service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본다. Managing Resources for Containers Pod를 띄울 때 우리는 Pod에 속해있는 Container가 얼마만큼의 resource를 가질지 선택적으로 명시할 수 있다. resource 종류에는 다른 것들도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CPU와 메모리이다. Container의 resource request를… 더 보기 »Kubernetes Resource and QoS Concept

X-Y Problem

X-Y Problem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한다. 어떤 사람이 문제를 풀려고 자신이 생각하는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 그것을 해결하고자하는데 그 방법이 통하지 않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할 때 자신이 풀려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한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 사람이 생각한 방식으로… 더 보기 »X-Y Problem

vnet 프로젝트: intro

왜 이런 쓸데없는 것을 시작하였나? 2020년이 시작되었을 때 올해는 몇 가지 이런 것들은 꼭 해보자고 마음을 먹었던 일이 생각난다. 그 중의 하나가 ‘네트워크 레이어에서 동작하는 프로토콜 중 하나를 구현해보자’ 였던 것 같다. 엄청 소소해보이지만 이런 목표를 세운 이유 중 하나는 스스로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 지식이 너무 빈약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공 수업을 들으며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을… 더 보기 »vnet 프로젝트: intro

RFC 826 정리: Address Resolution Protocol (ARP)

왜 RFC 826을 정리했나? RFC 826 글을 읽고 정리했다. 그냥 심심해서 읽고 정리한 것은 아니다. 아마 다른 포스팅에 정리하겠지만, 한 두 달 전부터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직접 구현해보며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단계씩 천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제 ARP를 구현할 차례가 되어 좀 더 ARP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된 무언가가 필요하였고… 더 보기 »RFC 826 정리: Address Resolution Protocol (ARP)

잠깐 멈춰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 회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다가도 막상 그것을 글로 쓰려면 사르르 사라진다. 꿈을 기억하려는 것처럼.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고 있다가 하나의 초점에 집중하느라 주위의 것들을 잊어버리는 것과 비슷한 거 같다. 흘러가듯이 글을 쓴다. 일을 너무 하기 싫다. 일이 재미없어서인가. 아니면 나 스스로의 문제인가. 나의 의지가 꺾여버린 거 같아 불안한 마음이 든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더 보기 »잠깐 멈춰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